인삼의 특징
또, 인삼은 시기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 인삼은 봄에서 여름, 가을에서 겨울로 전환되는 때 수확을 하는데, 3월~5월경 수확하는 ‘봄삼’은 다른 삼에 비해 맛이 순한 반면, 8월~11월에 수확하는 ‘가을삼’은 쓴맛이 강합니다. 이렇듯 인삼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맛과 향 등이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홍삼을 판단하는 잘못된 기준
묽다고 홍삼이 적게 들어간 것도 아니고, 진하다고 홍삼이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닙니다. ‘점도’는 인삼(홍삼)이 함유한 ‘전분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홍삼 지표성분(핵심성분)과 전분과의 상관 관계는 찾기 어렵습니다. 즉, 진득한 홍삼이 무조건 높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진득한 홍삼을 선호하다 보니 오히려 일부 업체에서는 덱스트린, 젤란검, 잔탄검 등의 화학 첨가물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홍삼의 점도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말하면, 겉으로 판단할 수 있는 <맛, 점도, 색상> 은 홍삼 제품을 선별하는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양지홍삼의 방향성
양지홍삼의 제품 중, 홍삼만 들어간 100% 홍삼 제품 또한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양지홍삼은 매번 동일한 양과 동일한 생산 공정으로 제조합니다. 그렇게 공정을 동일하게 통일 시키더라도 원료삼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물론, 이런 편차를 줄이기 위해 중점제, 향미제, 색소 등 첨가물을 넣어 균일하게 맞출 수는 있으나 그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맞지 않습니다.
바른 제품은 우리의 신념입니다. 좋은 원료, 기능 성분을 추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홍삼 본연의 가치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꾸밈 없이 정직하게 만듭니다.
양지홍삼은 외형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오직 홍삼 품질의 중요한 척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집중하여 만듭니다. 양지홍삼은 앞으로도 홍삼 본질을 충실히 담아낸, 품질 좋은 제품 만을 약속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