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정보]홍삼 바로알고 바로먹기

홍삼 바로알고 먹기 

질문 : 홍삼은 써야 진짜 아닌가요?

답변 : 동의보감은 인삼에 대해 ‘그 맛이 달다.’ 고 소개합니다. 인삼사포닌 (진세노사이드)은 당 고리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삼은 단맛 특성이 있습니다. 쓴맛도 있습니다.

하지만 쓰기만 한 홍삼이 고품질은 아닙니다.

질문 :

금산에  아는분이 있어서 그분이 직접 보내줘서 먹고 있는데 제조원이나 제조하는

곳의 주소, 그리고 성분에 대한 표기사항이 없어요.

답변 :

파우치나 박스에  제조원표시나 허가번호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는

제품은 즉석가공식품이라고 합니다.

흔히 사업자가 없는 개인이 건강원등(탕제원)에 의뢰하여 홍삼액을 시중에 유통합니다.

이런 제품은 품질에 대해 보호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질문 :

한의사가 열이 많은 체질은 홍삼  먹지 말라고 합니다.

답변 :

1970년대 홍콩과 동남아 인삼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북미삼 판매업자들이 근거 없이 만들어낸

루머입니다. ‘북미산 인삼은 먹으면 열이 내리는 효과 있다.’라고 주장하여 과거 세계 시장의 30%를 장악했던 고려인삼 점유율은 1%미만까지 추락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일부 한의사들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영업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현실이며 실제 한의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본초학적 분류인 오기( 溫온 平평 熱열 凉량 寒한 )에서는 인삼은 凉량(서늘한)한 식물로 분류됩니다.

인삼은 열을 내리는 해열 약재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인삼이 열을 낸다는 속설은 고려인삼이 가진 <승열작용>때문이다.

인삼섭취후 혈액순환이 이뤄지면서 느껴지는 미세한 열감 때문이다.

질문 : 홍삼제조기 건삼(고려인삼, 피부직삼)으로 달이면 좋은가요?

 

답변 : 얼마전 소비자고발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 홍삼제조기의 허와실’에 대해 방영하였습니다. 홍삼은 말리기전의 수삼을 일정온도에 쪄서  말린것으로 정의하지만, 건삼을 이용하여 홍삼제조기에 증숙하여 홍삼으로 만든다는 것은 전통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 現 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 박종대 박사 >

그렇다면 이미 홍삼제조기를 구매하신 고객님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제조기를 구매 하신 분들께서는 건삼보다는 <홍삼>을 구매하셔서 증숙 과정없이 달여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질문 : 홍삼은 비쌀수록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

답변 : 시중에 판매되는 천삼/지삼/양삼/원료 등급의 홍삼들을 판별하는 차이점은 놀랍게도

유효성분이 아니라 <외모>입니다. 즉 최상품의 기준은 시각적 차이에 따라 <예쁜것>으로 구분 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홍삼만큼은 비싼것=좋은것 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 묵힌 홍삼 효능이 더 좋은가요?

답변 : 아닙니다. 홍삼을 묵힌다고 해서 성분이 늘어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일부성분이 미세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질문 : 홍삼은 몇개월간 끊었다  (쉬었다) 먹는것이 좋다.

답변 : 홍삼은 식품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이제독, 즉 독으로 독을 없앤다고 합니다.

한가지 약재를 오래 쓰는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홍삼은 다릅니다. 홍삼은 독이 없습니다. 그래서 약사법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안전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홍삼은 한의학 고서인 신농본초경에서 <상약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상약은 부작용이 없는 약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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