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 첨가제로,
대부분 PVC를 성형할 때 사용된다.
그렇다면, 프탈레이트는 어떻게 발생할까?
프탈레이트는
주정(알콜)성분과 닿게 되면 발산이 되는데,
일부 업체에서 홍삼을 가공 농축할 때
사용되는 추출기기의 PVC배관이
주정에 노출되어 있던 것이 문제점.
즉, 주정이 닿는 모든 용기/배관을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면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는 것.
“프탈레이트 ZERO 양지홍삼”
최근 시중 판매중인 홍삼농축액 36개 제품에서
이에 업계는 언론의 과도한 반응이
소비자 불안을 키워 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찜찜함을 떨쳐 버릴 수 없죠.
인삼/홍삼은 <쇠:철>에 닿으면 안된다며
유리 용기에 달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과거 스테인레스가 없던 시절에는
무쇠를 사용했었는데요.
홍삼의 페놀성분이 Fe (철)에 반응하면
산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선조들이 경고한 것입니다.
스테인레스는 홍삼의 페놀 성분을
산화시키지 않고 성분과 작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