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비용의 어뷰징 광고로 소비자 홍보를 넘어 세뇌(?)를 시도하는 대기업 홍삼
값비싼 6년근 홍삼 판매로 상대적으로 많은 영업이익을 남길 수 있는 대기업 홍삼은
한번 클릭당 수천원에서 ~ 많게는 1만원씩 내야하는 거액의 검색광고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의 형식을 딴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편협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광고를 보십시오.
상기 두개의 광고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팩트체크
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업광고입니다. 소비자들은 블로그에서 정보를 흡수하는 것처럼
이런 포스팅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여과없이 흡수합니다.
이 글을 보면 6년근이 4년근보다 낫다는 주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데요.
4년근 홍삼이 폭리를 위한 것이라는 거짓 문구도 눈에 띄네요. 대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역시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인가요?
클릭 해보면 자사 제품의 칭찬일색 내용이 즐비합니다.
더 충격적인건 이 광고의 클릭당 광고비용입니다.
도표를 보시면 해당 광고는 대략 클릭당 1만원[10,620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소비자가 저 광고를 클릭하면 10,620원 남짓의 돈이 빠져나간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꿈도 못꿀 광고입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네이버의 광고비용은 경쟁입찰입니다.
대기업보다 마진이 적은 중소기업은 더구나 치열한 경쟁광고 비용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음에도 소비자를 우롱하는 어뷰징 광고에 저런 막대한 비용을 소비하는 행태.
과연 옳은 일일까요?
대기업은 이런 경쟁이 치열한 자리, 광고비가 1만원에 육박하는 광고를 한개도 아닌 두 개씩
차지하고 광고비를 올려 중소기업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적폐중 적폐이고 청산되고 개혁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이번엔 아래 블로그 어뷰징 광고를 보십시오.
불만제로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업체가 블로그 어뷰징을 통해
[불만제로 홍삼] 키워드에 도배 광고를 하는 모습입니다.
덕분에 진짜 불만제로 출연업체인 양지홍삼은 거의 모든 정보를 차단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몰상식한 광고 비용으로만 대기업들이 수천만원을 소비하고 있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이 비용은 누구의 지갑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다행히 양지홍삼의 진짜 소비자 후기 하나가 외롭게 노출되어 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홍삼시장의 [적폐]가 있다면 바로 이런 어뷰징 블로그나 언론기사를 가장한
광고성 가짜 뉴스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이들의 이런 행태를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국가의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며 윤리의식 마저 땅에 떨어진 홍삼시장.
진짜 진실만을 말하고 진짜만을 판매하는 곳 하나쯤은 있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