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홍삼이지만 식품 유형을 보면 홍삼 음료 / 액상차 /건강기능식품 등
각기 다른 표시가 되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유형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건강기능식품이 더 좋은 걸까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이 일반식품보다 더 좋다’ 고 오해하시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식품(홍삼음료, 액상차)과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차이는 <관리처> , <기능성 홍보 여부> 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되며 효능 효과를 언급할 수 있지만
‘일반식품’은 금산 군청에서 관리되며 효능 효과를 언급할 수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가 마련한 기준,규격에 따라 적합하다 판정되면 부여하는 인증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인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이 있는데요.
본래 건강기능식품 취지는 저 함량, 저 품질 제품에 기능성을 언급하고, 과대광고를 하는 등의
행위를 방지하고자 마련한 <최소한>의 보장 제도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기준에 맞춰 적은 함량의 건강기능식품들을
많이 만들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 홍삼은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이 3mg 이상만 넘어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되는데요.
진세노사이드 3mg 이면 36개월 이후 권장량으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도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건강기능식품이어도 성분 함량이나 효과가 뛰어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기 위해선 모든 공정, 서류 보고, 광고홍보까지
식약처의 개입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은 자연스럽게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양지홍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리기 위해 일부 건강음료에 속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외부 비용 절감은 가격 경쟁력의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진세노사이드의 합은 식약처가 인정하는 기준치 이상이며
건강기능식품과 동일한 시설, 동일한 공정, 동일한 사람, 동급의
품질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식품류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약처 개입 없는 일반식품도 양지홍삼이 만들면 믿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