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전부는 아닙니다.

대기업 홍삼 ‘브랜드’ 검색량이
‘홍삼’ 검색량보다 많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브랜드가 홍삼과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브랜드는 홍삼의 질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많은 기사와 정보가 쏟아지는 요즘.
제대로 된 정보를 분별해내기란 쉽지 않은데요.
 광고성 없이 올바른 정보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홍삼은 물론 유명 브랜드도 
제품가격에 비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형편없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홍삼전문가가 아닌 이상
‘진짜 좋은 홍삼’을 발견하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최소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10mg 이상인 것을
드시길 권합니다.
 
브랜드를 맹신하는 것보다 
우리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인 만큼
귀찮더라도 성분 함량을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의 지름길입니다. 아래는 팩트 뉴스 내용입니다.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고 했다. 

다른 장난은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음식으로 치는 장난은 용서할 수가 없다.

삶의 가장 기본이며, 당연하게

안전이 보장돼야 할 것이 음식이며, 곧 식생활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의 먹는 음식도 편리하고 다양해졌다. 

하지만 그 음식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재료는 어디서 왔는지 알 길이 없고

설령 알더라도 믿어도 될지 의심스럽다.

듣기만 해도 겁나는 식품첨가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값싼 식재료, 엉망인 위생관리 등 

걱정스러운 뉴스가 쏟아지는 통에 불안하기만 하다.

 

 

컨슈머치는 먹거리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려움·오해 등을 해소하고, 

주의가 필요한 부분은 환기시키기 위해 이 기획을 준비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감과 수면부족 등 기*이 떨어졌다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건강기능식품 누가 뭐래도 ‘홍삼’이다.
현재 캡슐, 젤리, 음료 등 다양한 제형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건강식품 시장의 40%정도가 홍삼이라고 하니

한국인들의 홍삼 사랑을 알만도 하다.

그렇다면 홍삼을 구입할 때 현명한 선택 방법은 무엇일까.

 

 

부모님 선물이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로 홍삼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면 

브랜드와 가격 뿐 아니라 반드시 

성분분석표에 표시된 원재료와

함량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홍삼은 ‘인삼을 증숙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려서

인삼의 녹말을 호화한 것’으로 정의 내려진다.
홍삼의 대표 성분은 ‘사포닌(Saponin)’이 있으며,

 이 밖에 페놀 화합물,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활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홍삼의 여러 성분 중 면*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사포닌이다.

 

홍삼 속 사포닌은 인삼(Ginseng) 배당체(Glycoside)란 의미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고도 불린다. 

피*개선, 면*력 증진, 항산화 등의

식약처가 인정하는 홍삼의 기능성 효과는 

사포닌, 즉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으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홍삼 음료와 홍삼 건강기능식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도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결정된다.

홍삼은 제조 시 진세노사이드가 1g당 2.5~34mg 함유돼 있고

 재료인 인삼근은 4년근 이상의 것을 사용해야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이라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제조된 제품을 하루에 3~80mg은 섭취해야

홍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홍삼 음료는 홍삼 성분에

식품 첨가물 등을 넣어 만든 것으로 

대부분은 홍삼 함유량이 1%도 채 되지 않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서 함유량을 따져봐야 한다.

홍삼 음료는 함량 표시에

‘고형분’이라는 항목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수분을 제외한 순수 홍삼 결정체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고형분 60%’ 이라는 말은

홍삼액 100g 중 홍삼이 60g 들어 있다는 뜻이다.

 

즉,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홍삼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홍삼의 효능·효과를 기대한다면 

제품 선택 시 반드시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제대로 살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홍삼을 구입 할 때

소비자들은 온라인 등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앞에서 함량 등 제품 표시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며 

 

“특히 건강기능식품일지라도

그 기능성을 절대 맹신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출처 : 컨슈머치(http://www.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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